이 책에서 화자로 등장하는 판사는 자신의 체험에 근거해서 행복한 결혼을 논증하고 있지만, 그는 자신의 독단을 통해서 우리에게 자신의 철학에서는 꿈꿀 수 없는 삼라만상의 것들이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.